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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ology and Speech Research > Volume 21(4); 2025 > Article
Shim and Jang: Life-Cycle Trends in Registered Hearing-Impaired Individuals in South Korea: A 10-Year National Analysis (2015~2024)

Abstract

Purpose

This study examined demographic transitions within South Korea’s officially registered hearing-impaired population over a 10-year period (2015~2024), focusing on distinct life-cycle stages. The primary aim was to delineate the influence of structural aging and policy shifts on registration dynamics, providing empirical evidence for tailored audiological and national health policy development.

Methods

A retrospective demographic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nationally registered disability data from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nd the 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Variables included age, sex, and severity of disability, categorized as severe or non-severe. Life-cycle stages were classified as infants (0~4 years), children/adolescents (5~19 years), young adults (20~34 years), middle-aged adults (35~64 years), and older adults (≥65 years). Trends were analyzed using registration counts and standardized rates per 100,000 population.

Results

The number of registered individuals surged by 76.6% (250,334 to 442,034) between 2015 and 2024. This growth was structurally female-driven (85.5% increase) and overwhelmingly concentrated in the non-severe category, which rose from 62.8% to 81.4%. The population exhibited marked geriatrification, with the older adult cohort increasing from 64.7% to 83.4% of all registrants. The middle-aged cohort’s proportion sharply declined from 30.1% to 14.3%. While the overall registration rate increased by 74%, the rate for Infants rose by 50%, but the rate for middle-aged adults decreased by 18%. Crucially, the rate for older adults showed an extreme relative increase of 1,313% compared to the middle-aged group, indicating profound diagnostic and registration delay in the working-age population.

Conclusion

Hearing disability patterns in South Korea are shaped by aging, policy interventions, and life-cycle factors. Targeted strategies are needed, including early detection in infants, prevention in working-age adults, and comprehensive rehabilitation for older adults. Findings provide essential evidence to guide hearing health policy and resource allocation in aging societies.

INTRODUCTION

청각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보편적인 만성 건강 문제 중 하나로 개인의 의사소통 능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사회 참여, 심리적 안정,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인지 건강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Ha & Park, 2020; Kochkin & Rogin, 2000; Tsimpida et al., 2022;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1).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는 2021년 기준 약 15억 명(5명 중 1명)의 인구가 다양한 수준의 청각 손실을 겪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재활이 필요한 난청(hearing disability) 인구는 2050년까지 4억 3천만 명에서 7억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World Health Organization, 2021). 이러한 대규모 유병률은 청각 관리가 더 이상 개별적인 의료 문제를 넘어선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공중보건 과제임을 시사한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전 세계적 도전 과제에 더하여 유례없이 빠른 속도의 고령화와 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국가 중 최저 수준의 합계 출산율을 기록하는 초저출산이라는 독특하고 가파른 인구 구조 변동을 겪고 있다(Minister of Data and Statistics, 2023, 2025). 이러한 급격한 인구학적 변화는 장애 인구 구조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청각장애 등록 추이 또한 예외가 아니다. 국가통계포털(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KOSIS) 자료에 따르면 청각장애인은 2015년 전체 등록 장애인의 10.1%에서 2024년 16.8%로 그 비중이 크게 확대되었으며(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2024), 신규 등록 장애인 중 가장 높은 비중(31.7%)을 차지하면서 청각장애가 한국 사회의 핵심 공중보건 및 복지 의제로 부상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5).
공식적인 청각장애 ‘등록’은 한국의 복지 시스템 내에서 핵심적인 혜택, 즉 보조기기(보청기, 인공와우 등) 급여 지원, 재활 서비스, 교육 및 고용 지원 등으로 진입하기 위한 필수적인 행정적 관문이다. 따라서 청각장애 등록 인구의 변화 양상을 장기간 추적하는 것은 단순히 인구 규모를 파악하는 것을 넘어 국가 복지 정책의 효과성, 형평성, 그리고 접근성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실증적 근거를 제공한다.
그러나 급변하는 한국의 인구 구조와 복지 정책 변화를 배경으로 청각장애 인구의 역동적인 변화 추이를 생애주기별로 세분화하여 분석하는 종단적 접근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특히, 각 생애주기(영유아기, 아동청소년기, 청년기, 중·장년기, 노년기)에서 청각장애의 주요 위험 요인(선천적 요인, 소음 노출, 만성질환, 노인성 난청)과 정책적 개입(선별 검사, 직업 보건, 보조기기 급여)이 상이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생애주기별 종단 분석은 정책적 우선순위와 자원 배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의 공식 등록 통계를 활용하여 한국 등록 청각장애인의 인구통계학적 종단 변화를 심층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구체적으로 연령에 따라 영유아기(0~4세), 아동·청소년기(5~19세), 청년기(20~34세), 중·장년기(35~64세) 및 노년기(65세 이상)의 다섯 가지 생애주기 그룹으로 분류하고 10년간 인구 규모, 성별, 장애 정도에 대한 변화 추이를 정량적으로 제시함으로써 향후 생애주기 맞춤형 청각재활 전략 및 국가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실증적 근거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MATERIALS AND METHODS

연구 설계 및 자료 출처

본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에 공식 등록된 청각장애인의 인구 통계학 변화 추이를 분석하는 후향적 종단적 연구(retrospective longitudinal study)로 설계하였다.
주요 분석 자료는 국가통계포털(KOSIS)에 보고된 보건복지부의 ‘전국 연령별·장애유형별·성별 등록 장애인 수’ 자료 중 청각장애인 데이터를 사용하였다(Korean Statistical information Service, 2025). 이 행정 통계는 공식적으로 복지 혜택을 받는 등록 인구를 포괄하며 정책의 적용 범위를 파악하는 데 가장 적합한 자료이다. 또한 분석의 표준화를 위해 기준 인구 자료는 동일 기간의 연령·성별 전체 인구에 대한 국가데이터처 ‘장래인구추계’를 활용하였다(Minister of Data and Statistics, 2023).

변수 정의 및 분류

청각장애의 정의 및 심도

본 연구는 ‘장애인 복지법’의 장애 정도 판정 기준에 따라 등록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하였다(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5). 장애의 심도(severity)는 기존의 급수 체계(구 1~6급)를 2019년 개정된 기준에 따라 재분류하여 분석의 일관성을 유지하였다. 심한 장애(severe disability, 구 1~3급)는 일반적으로 양측 귀 80 dB hearing loss (HL) 이상의 청력손실을 나타내며 이는 고도(severe) 난청의 일부를 포함하는 난청 이상을 의미한다. 심하지 않은 장애(non-severe disability, 구 4~6급)는 양측 귀 난청이 60~79 dB HL 이거나 한쪽 귀 80 dB HL 이상이고 다른 귀 40 dB HL 이상의 청력손실을 의미한다. 이 분류는 중고도(moderate-severe)와 고도(severe) 난청의 일부를 포함하는 국내 행정적 기준을 반영한다.

생애주기 분류

‘장애인 등록 현황’의 5세 단위 연령 구분을 한국의 법적 및 정책적 기준(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5, 2020, 2021;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2014)을 참고하여 다섯 가지 생애주기 그룹으로 분류하였다(Table 1).

통계 분석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의 전체 규모, 성별, 심도별 인원 수 및 비율 변화를 기술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생애 구조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각 연령군의 등록 인구 비율을 기준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단순히 등록자 수(count)의 변화가 아닌 인구 구조 변화를 고려한 표준화 지표로서 청각장애 등록률(인구 10만당)의 변화 추이를 시계열 분석하였다. 등록률은 다음과 같이 산출하였다.
등록률(rate) = (청각장애 등록자 수(해당 그룹)/기준 인구 수(해당 그룹) × 100,000
이 등록률 분석을 통해 인구 규모의 축소나 팽창이 아닌 특정 인구 집단 내에서의 등록 행위 및 유병률의 상대적 빈도 변화를 파악하였다. 또한 각 생애주기 전환점에서 등록률의 상대적 가속화 정도를 분석하여 진단 및 등록 지연이 발생하는 핵심 구간을 식별하였다.

RESULTS

생애주기별 등록 분포 변화 추이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등록 청각장애인의 인구통계학적 구조 변화는 Tables 2, 3, Figure 1에 제시하였다. 연구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에 공식 등록된 청각장애인은 2015년 250,334명에서 2024년 442,034명으로 증가하여 총 76.6%의 폭발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전체 인구 기준 등록률은 0.49%에서 0.85%로 74% 증가하였다.
성별 분포를 보면 2015년과 2024년 모두 남성 등록자 수가 여성보다 높게 유지되었으나 여성 등록자 수의 증가율(85.5% [113,484명 → 210,513명])이 남성 증가율(69.2% [136,850명 → 231,521명])보다 상대적으로 더 가팔랐다. 이는 등록 청각장애 인구 내에서 여성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특히 초고령층에서 여성의 기대수명이 길어 인구의 고령화가 여성 등록자 증가를 주도하는 구조적 현상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Figure 2는 노년기 그룹의 전체 및 성별 분포를 나타낸 것이다. 80세 이전에는 남성의 수가 더 많지만 85세 이후부터는 여성의 수가 더 많았다.
'심하지 않은 장애’ 등록자는 2015년 157,297명에서 2024년 359,998명으로 128.9%라는 압도적인 증가율을 보였다. 그 결과 전체 등록자 중 '심하지 않은 장애’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5년 62.8%에서 2024년 81.4%로 18.6% 상승하였다. 반면 ‘심한 장애’ 등록자는 93,037명에서 82,036명으로 11.8% 감소하였으며 그 비율은 37.2%에서 18.6%로 거의 절반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이는 지난 10년간 청각장애 등록 인구의 증가는 거의 전적으로 중고도와 고도의 ‘심하지 않은’ 장애군에서 발생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생애주기별 등록 비율을 분석한 결과 등록 청각장애 인구의 압도적인 고령화 현상이 확인되었다. 노년기(65세 이상)에서 2015년 전체 등록자의 64.7%를 차지하였으나 2024년에는 83.4%로 그 비중이 크게 확대되었다. 이는 한국의 인구 고령화 속도와 난청 유병률이 연령에 따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특성이 결합된 결과이다. 반면 중·장년기(35~64세)는 30.1%에서 14.3%로 15.8% 감소하여 가장 큰 비율 감소를 나타냈다. 청년기(20~34세), 아동·청소년기(5~19세), 영유아기(0~4세)는 각각 1.6%, 1.0%, 0.1%의 소폭 감소를 보이며 노년기를 제외한 전 연령군에서 상대적 비중이 줄어드는 양상이 관찰되었다.

생애주기별 등록률 변화 추이

청각장애 등록률(인구 10만 명당)의 시계열 분석은 인구 규모 변화를 제외한 각 연령 집단 내에서의 등록 빈도 변화를 보여준다. 청각장애 등록률의 변화는 Tables 4, 5, Figure 3에 제시하였다. 전체 청각장애 등록률은 2015년 490.7명에서 2024년 854.2명으로 10년간 74% 증가하였다. 성별로는 남성이 67% 증가한 데 비해 여성은 82% 증가하여 여성에서 상대적으로 빠른 등록률 증가세가 나타났다. '심하지 않은 장애’ 등록률은 2015년 308.3명에서 2024년 695.7명으로 125.7% 증가율을 보인 반면 ‘심한 장애’ 2015년 182.4명에서 2024년 158.5명으로 -13% 감소율을 보였다.
생애주기별로 보면, 영유아기(0~4세) 등록률은 2015년 26.9명에서 2024년 39.0명으로 44.9%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였다. 이는 조기 진단 체계의 성공적인 정착을 반영한다. 아동·청소년기 및 청년기 등록률은 10년간 큰 변동 없이 비교적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였다. 중·장년기(35~64세) 등록률은 2015년 320명에서 2024년 262명으로 -18.1% 감소하며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낸 유일한 생애주기 그룹이었다. 노년기(65세 이상) 등록률은 2015년 2,472.5명에서 2019년 3,734.5명으로 51% 급격히 상승한 후 일정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이는 정책적 요인(보조기기 급여 확대)과 초고령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연령이 증가할수록 등록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양상이 모든 연도에서 공통적으로 관찰되었으며 이는 노화가 난청 등록의 가장 강력한 요인임을 시사한다. 2024년 등록률을 기준으로 직전 단계 연령군과 비교한 상대적 증가율은 특히 중·장년기와 노년기 전환점에서 폭발적이었다. 영유아기 대비 아동·청소년기에서 35%, 아동·청소년기 대비 청년기에서 32%, 청년기 대비 중·장년기에서 277% 증가하였다. 이는 30대 후반부터 60대 초반 사이에 난청 유병률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진단 및 등록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짐을 보여준다. 더 나아가 중·장년기 대비 노년기(65세 이상)에서는 등록률이 1,311% 증가하는 극단적인 가속화 현상이 나타났다. 이러한 비선형적 증가는 노인성 난청의 불가피한 증가와 더불어 난청 관리가 중장년층에서는 소홀히 다루어지다가 노인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령이 되어서야 뒤늦게 공식 등록으로 이어지는 구조적 진단 지연이 존재함을 강하게 시사한다.

DISCUSSIONS

본 연구의 결과는 한국 등록 청각장애인 인구 구조가 지난 10년간 극심한 고령화와 장애 심도 분류의 정책적 전환(nonsevere majority)을 겪었음을 명확히 보여준다. 이러한 변화는 한국 사회의 인구 구조적 압력뿐만 아니라 정책적 개입 및 복지제도의 변화가 청각장애 등록 양상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등록 청각장애인의 81.4%가 ‘심하지 않은 장애’로 분류되는 구조적 전환은 2015년 이후 보청기 건강보험 급여 지원이 상향되면서 경제적 장벽이 낮아진 결과로 해석된다(Byun et al., 2022; Im et al., 2018; Lee et al., 2025). 이 정책은 중등도 난청 환자들이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등록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유인을 제공하였고 이는 등록 인구 증가율(76.6%)의 주요 동력이 되었다. 이 변화는 보조기기 접근성 측면에서 정책의 성공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구조적 전환은 공식 등록 통계의 기능에 대한 재해석을 요구한다. 등록 통계는 더 이상 인구 집단 내에서 '심한 장애'의 역학적 변화를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대신, 이는 보조기기 급여 수혜라는 복지 혜택 이용률(utilization rate)을 추적하는 행정 지표로서의 성격이 강해졌다. 이로 인해 '심한 장애' 그룹의 비율은 절반 수준(37.2% → 18.6%)으로 감소하여 인공와우 수술 등 고비용/고강도 재활 서비스가 필요한 인구 집단의 상대적 중요도가 통계적으로 희석될 우려가 있다. 정책 당국은 심하지 않은 청각장애인 그룹의 보조기기 지원 확대와 별개로 심한 장애인 그룹을 위한 고강도 재활 서비스 자원 배분의 형평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 연구에서 활용한 국내 등록 기준(양측 ≥60 dB HL)은 국제 역학 연구에서 WHO가 제시하는 청각장애 정의보다 더 엄격하다는 것이다(World Health Organization, 2021). WHO는 15세 미만은 25 dB HL, 15세 이상은 40 dB HL 이상의 청력손실을 청각장애로 정의한다. 이러한 정의의 격차로 인해 한국의 공식 등록 청각장애 인구는 실제 난청 유병률에 비해 현저히 과소 추정(underestimated)될 가능성이 높으며 등록률과 실제 유병률 사이에 상당한 미등록 격차(unregistered gap)가 존재함을 의미한다(World Health Organization, 2021). 국내외 역학조사 결과는 등록률보다 훨씬 높은 유병률을 보고하고 있으며(Lee et al., 2025; World Health Organization, 2021) 따라서 정책 수립 시에는 행정적 등록 통계와 더불어 국제 기준에 입각한 인구 기반 유병률 자료를 이원화하여 활용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영유아기(0~4세) 및 아동·청소년기(5~19세)

영유아기(0~4세) 등록률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50% 증가한 추세는 2007년 전면 도입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Universal Newborn Hearing Screening, UNHS) 제도의 성공적인 제도적 정착과 조기 진단 및 개입 체계 확립의 긍정적인 효과를 입증한다(Choi et al., 2022; Korver et al., 2017; Yoshinaga-Itano, 2003). 조기 발견은 난청 아동의 언어 및 인지 발달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Ching et al., 2018), 이는 공중보건적 관점에서 중요한 성과이다.
그러나 한국의 출산율이 급감(2015년 1.24명 → 2023년 0.72명)함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청각장애 영유아 수의 절대적 규모가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Minister of Data and Statistics, 2023). 이에 따라 향후 정책의 초점은 양적 확대(더 많은 아동 발견)를 넘어 개입 효과성의 질적 향상 및 장기 추적 관리 체계의 강화로 전환되어야 한다. 아동·청소년기의 등록률이 인구 감소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정화된 것도 학령기 인구 축소의 구조적 변화로 해석된다. 이러한 소규모 집단에 대해서는 맞춤형 교육 지원, 특수 교육 자원 확보, 그리고 장기적인 청능, 언어 및 사회성 발달 추적 시스템의 질적 강화가 요구된다.

청년기(20~34세)와 중·장년기(35~64세)

중·장년기(35~64세)는 등록 인구 비율이 가장 크게 감소한 그룹(30.1% → 14.3%)이며 등록률 자체도 18%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는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구조 축소의 영향(Minister of Data and Statistics, 2023) 외에도 산업 현장의 소음 노출 기준 강화 및 직업 안전 보건 관리 개선(Korea Employers Federation, 2025; Nelson et al., 2005)이 소음성 난청 발생률을 통제하는 데 일부 기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하지만 주목해야 할 분석 결과는 청년기 대비 중·장년기 등록률이 277% 급증하고 중·장년기 대비 노년기 등록률이 1,311% 폭증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난청의 발생이 해당 생애주기 후반에 급격히 악화되거나 혹은 청력 저하가 이미 심각하게 진행되었음에도 복지 혜택 진입 연령(노년기)까지 진단 및 등록이 위험할 정도로 지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장년기의 난청은 개인의 직업 활동과 사회 참여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심혈관질환, 고지혈증 등 주요 만성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된다(Kim, 2011; Kim et al., 2017; Shargorodsky et al., 2010). 이러한 만성질환과의 통합적 관리를 위해서는 난청을 조기에 진단하여 개입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중·장년기에서 진단이 지연되면 이 중요한 공중보건적 연관성을 활용한 조기 개입 기회를 놓치게 된다. 따라서 현재 등록률의 급격한 상승이 노년기에 집중되는 현상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적 청력 보존 전략과 조기 진단 시스템의 부재가 낳은 결과로 해석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청력 평가 의무화를 통해 직업성 난청 관리뿐 아니라 만성질환과의 통합 관리가 중요한 정책 과제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

노년기(65세 이상)

노년기(65세 이상) 등록자가 2024년 전체의 83.4%를 차지하며 청각장애 등록의 극단적인 고령화 현상을 명확히 보여준 것은 한국 사회 초고령화의 불가피한 결과이다. 이는 노인성 난청 관리가 핵심적인 공중보건 과제임을 강조한다. 노인성 난청은 삶의 질 저하 외에도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의 위험 요소로 작용하며 조기 중재는 치매 예방 전략의 핵심 요소로 인식되고 있다(Lin et al., 2011; Livingston et al., 2020). 청력손실 정도가 인지 저하 위험을 가속화한다는 역학적 증거를 고려할 때(Stevenson et al., 2022; Thomson et al., 2017) 노년기 등록률의 폭발적 증가는 미래의 국가적 치매 관리 비용 증가를 예고하는 선행 지표로 간주되어야 한다.
노년기 등록자의 급증은 인구 고령화 외에도 여러 정책적 요인의 복합적 결과일 수 있다. 2015년 이후 보청기 건강보험 급여 상향은 난청 유병률이 높은 고령층의 등록을 촉진하였다(Byun et al., 2022; Lee et al., 2025). 또한 산업 재해성 소음성 난청의 산재 인정 확대 역시 고령층 등록자 증가를 뒷받침하였다. 산재 승인 건수는 크게 증가했으며 이 중 60대 이상이 90% 이상을 차지하여 과거 산업 현장에 종사했던 고령 남성 근로자 코호트의 난청이 뒤늦게 공식적으로 인정되고 있음을 보여준다(Korea Employers Federation, 2025).
특히 여성 등록자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여성의 기대수명이 길어 초고령층(≥80세)에서 절대적인 수가 많기 때문으로 해석된다(Figure 2). 초고령 사회에서는 난청 외에도 시각, 인지 기능 등 다중 감각의 복합적 손상이 흔하므로(Lin et al., 2011) 고령 여성층을 대상으로 하는 청각 보건 전략은 단순한 보조 기기 지원을 넘어 다중 감각 및 인지 기능 통합 관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필요성을 시사한다.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한국 등록 청각장애인 인구가 정책적 개입과 초고령화라는 두 가지 강력한 동인에 의해 구조적으로 재편되었음을 확인하였다. 주요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등록 인구는 노년기(65세 이상)에서 압도적으로 집중되는 극심한 고령화 현상을 보였으며 이는 등록 청각장애 관리가 이제 노인 보건의 핵심 의제임을 의미한다. 둘째, 보청기 급여 확대로 인해 등록 인구의 80% 이상이 ‘심하지 않은 장애’로 분류되어 등록 통계가 복지 혜택 이용률 추적 지표로 기능하는 측면이 강해졌다. 셋째, 영유아기 조기 진단 체계는 성공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나(Choi, 2022) 중·장년기(35~64세)에서 등록률이 감소하고 노년기 진입 시 등록률이 비선형적으로 폭증하는 현상은 근로 연령 인구에서 진단 및 등록 지연이 심각하며 이로 인해 난청과 만성질환의 조기 통합 관리 기회를 놓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결론적으로 등록 청각장애 인구의 극심한 고령화와 심하지 않은 장애군 중심의 구조적 전환을 고려할 때 지속 가능한 청각 보건을 위해서는 생애주기 맞춤형 전략이 시급하다. 영유아기(0~19세)는 신생아 청각선별검사(UNHS)의 성공에 이어 개입 효과의 질적 향상과 고위험군 아동에 대한 장기 추적 관리 시스템을 의무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장년층(35~64세)의 심각한 진단 지연을 해소하고 만성질환과의 연관성을 조기에 활용하기 위해 이 연령층의 국가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4,000 Hz 순음 청력 검사를 포함하는 등의 표준화된 청력 평가를 의무적으로 통합하는 노력이 요구된다. 노년기(65세 이상) 청각재활은 난청과 인지 기능 저하의 강력한 연관성(Stevenson et al., 2022; Thomson et al., 2017)을 바탕으로 단순한 의사소통 지원을 넘어 치매 예방의 핵심 전략으로 다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청각-시각-인지 기능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노인 청각 보건 시스템(geriatric auditory health system) 구축이 필수적이다. 또한 생애주기에 따른 확대된 공중보건 청각 관리의 효과적이고 질적인 수행을 위해 청능사 국가자격 제도 등 전문 인력에 대한 제도적 인정 논의가 병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등록 통계가 실제 유병률을 과소평가하는 한계를 보완하고 정확한 공중보건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이원화된 지표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복지 이용률 추적(행정 통계)과 국제 기준을 적용한 난청 유병률 산출을 이원화하여 관리하는 지표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국가 보건 정책의 우선순위와 자원 배분을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Notes

Ethical Statement

N/A

Acknowledgements

N/A

Declaration of Conflicting Interests

There is no conflict of interests.

Funding

N/A

Author Contributions

Conceptualization: Sangyong Shim. Data curation: Sangyong Shim. Formal analysis: Sangyong Shim, Hyunsook Jang. Methodology: Sangyong Shim, Hyunsook Jang. Visualization: Sangyong Shim. Writing—original draft: Sangyong Shim. Writing—review & editing: Hyunsook Jang. Approval of final manuscript: Sangyong Shim, Hyunsook Jang.

Figure 1.
Number of registered individuals with hearing impairment by (A) age group, (B) gender, and (C) severity, 2015~2024.
asr-250213f1.jpg
Figure 2.
Number of registered individuals with hearing impairment aged 65 years and older by gender and age group: (A) 65~69 years, (B) 70~74 years, (C) 75~79 years, (D) 80~84 years, (E) 85~89 years, and (F) ≥90 years, 2015~2024.
asr-250213f2.jpg
Figure 3.
Registration rates (per 100,000 population) of individuals with hearing impairment by (A) age group, (B) gender, and (C) severity, 2015~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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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1.
Classification of registered hearing impairment by life-cycle stage and defining criteria
Life-cycle stage Age range (years) Basis in Korean legislation Key policy/social context
Infancy/toddler 0~4 Child care act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0) Universal newborn hearing screening, early diagnosis and intervention
Preschool children under age 6
Children/adolescents 5~19 Child welfare act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21) Special education and assistive technology support, academic achievement
Under age 18
Young adults 20~34 Framework act on youth (Office for Government Policy Coordination, 2014) Entry into society, military service (males), initial job adjustment
Ages 19 to 34
Middle-aged adults 35~64 Derived classification for analysis Occupational noise exposure, chronic disease association, start of hearing loss acceleration
Older adults ≥65 Welfare of senior citizens act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5) Presbycusis, risk of cognitive decline, primary target of assistive device subsidy policy
Ages 65 and older
Table 2.
Annual number of registered individuals with hearing impairment in South Korea by gender, severity, and age, 2015~2024
Year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Total 250,334 271,843 302,003 342,580 377,068 395,707 411,528 423,589 431,869 442,034
Gender
 Male 136,850 147,749 162,319 182,238 199,058 208,550 216,369 222,574 226,548 231,521
 Female 113,484 124,094 139,684 160,342 178,010 187,157 195,159 201,015 205,321 210,513
Severity
 Severe 93,037 94,120 95,154 95,659 94,715 92,881 90,560 88,008 84,783 82,036
 Non-severe 157,297 177,723 206,849 246,921 282,353 302,826 320,968 335,581 347,086 359,998
Age (years)
 0~4 617 691 744 761 737 693 650 605 534 506
 5~19 4,446 4,326 4,202 4,081 3,964 3,833 3,713 3,585 3,494 3,401
 20~34 8,130 7,932 7,748 7,645 7,527 7,493 7,418 7,300 7,132 6,946
 35~64 75,410 76,042 76,097 77,962 77,692 75,469 73,435 70,377 67,145 63,130
 ≥65 161,731 182,852 213,212 252,131 287,148 308,219 326,312 341,722 353,564 368,051
Table 3.
Comparison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registered individuals with hearing-impairment in 2015 and 2024
Year
Rate of change (2015 vs. 2024)
2015 2024
Overall
 Total registered individuals 250,334 442,034 191,700
 Registration rate (percentage of total population) 0.49 0.85 0.36
Gender
 Male 54.7 52.4 -2.3
 Female 45.3 47.6 2.3
Severity
 Severe 37.2 18.6 -18.6
 Non-severe 62.8 81.4 18.6
Age (years)
 0~4 0.2 0.1 -0.1
 5~19 1.8 0.8 -1.0
 20~34 3.2 1.6 -1.6
 35~64 30.1 14.3 -15.8
 ≥65 64.7 83.4 18.7
Table 4.
Annual registration rates (per 100,000 population) of individuals with hearing-impairment by gender, severity, and age, 2015~2024
Year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Total 490.7 530.8 588.0 664.1 728.4 763.4 794.9 819.8 835.1 854.2
Gender
 Male 534.9 575.5 630.7 704.8 767.1 804.4 836.3 862.1 876.1 894.7
 Female 446.3 485.8 545.1 623.2 689.5 722.3 753.6 777.5 794.2 813.6
Severity
 Severe 182.4 183.8 185.3 185.4 183.0 179.2 174.9 170.3 164.0 158.5
 Non-severe 308.3 347.0 402.7 478.7 545.4 584.2 620.0 649.5 671.1 695.7
Age (years)
 0~4 26.9 30.8 34.6 37.3 38.2 39.0 40.2 40.5 38.5 39.0
 5~19 55.8 55.8 55.6 55.3 55.0 54.4 54.0 53.2 52.8 52.6
 20~34 76.3 75.3 74.6 73.9 72.8 72.4 72.3 72.1 70.8 69.5
 35~64 320.0 317.7 314.5 318.8 315.7 307.9 300.4 289.2 277.5 262.3
 ≥65 2,472.5 2,706.1 3,017.4 3,422.9 3,734.5 3,781.0 3,807.7 3,804.9 3,747.0 3,703.4
Table 5.
Life-cycle registration rates (per 100,000 population) of individuals with hearing-impairment, 2015~2024
Life-cycle group Age range (years) 2015 rate (per 100,000) 2024 rate (per 100,000) 10-year change (%) 2024 relative rate increase (vs. previous age group) (%)
Infancy/toddler 0~4 26.9 40.5 50.6 N/A
Children/adolescents 5~19 55.8 52.6 -5.7 35.0 (vs. infancy/toddler)
Young adults 20~34 76.3 69.5 -8.9 32.0 (vs. children/adolescents)
Middle-aged adults 35~64 320 262 -18.1 277.0 (vs. young adults)
Older adults ≥65 2,472.5 3,703.4 49.8 1,311.0 (vs. middle-aged adults)

N/A: not applic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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